More Joel on Software -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이 책 정보 갱신
조엘 스폴스키 지음, 이해일 옮김 | 지&선(지앤선) | 20091022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컴퓨터 공학>소프트웨어 공학
2004년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내놓은 이래 속편 요청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다시 JoelonSoftware.com을 뒤져서 수백만 번씩 읽힌 유명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설계, 소프트웨어 사업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진일보된 의견이 넘쳐나는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에서 신명 나는 경험을 만끽하실 겁니다.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이렇습니다. 인터파크
Gloridea 님이
" More Joel on Software -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 에 밑줄 그은 문장
210 page
우리 팀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었습니다. 뼈를 깎는 아픔을 참아내며 처음에 생각했던 무지무지 중요한 기능들을 잘라낸 새로운 일정을 세웠습니다. 모두들 자기가 생각해낸 중요한 기능들이 잘려나가자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기능을 완전히 버린 게 아니라 엑셀 6에 넣으려고 잠시 미뤄둔 것뿐이라며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엑셀 5가 거의 완성될 무렵 저는 동료인 에릭 마이클만(Eric Michelman)과 엑셀 6 명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엑셀 5 일정을 세울 때 이미 한 번 잘려서 엑셀 6으로 넘어간 기능 목록을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검토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런 세상에, 이 기능들은 모두 조잡하기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단 하나도 거들떠볼 가치가 없더군요. 저는 앞으로도 이 기능 가운데 어느 하나도엑셀에 포함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정을 맞추려고 기능을 솎아냈던 작업은 그때까지 우리가 했던 일들 가운데 제일 가치 있었을 겁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허접한 기능들이 엑셀 5가 제공하는 기능 가운데 반 이상을 차지했을 테고, 지구가 사라지는 날까지 하위 호환성을 지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허접 쓰레기들을 지원해야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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